이정인 의원,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인력배치, 기준에도 못 미쳐 결국 장애인이 피해봐

이연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0/26 [16:49]

이정인 의원,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

서울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인력배치, 기준에도 못 미쳐 결국 장애인이 피해봐

이연주 기자 | 입력 : 2018/10/26 [16:49]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

[뉴민주신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본 위원회는 서울시의 장애인복지 시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과 장애인복지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주요안건으로 오는 2019년 장애인분야 예산편성안과 장애유형별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기타 토의 사항에서 이정인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인력배치 기준이 복지부 기준에도 못 미칠뿐 아니라, 타 시·도의 배치인력보다 열악함을 지적하며, 이는 결국 장애인 당사자의 방치나 인권침해로 이어지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회의 참석 후 “본 위원회는 장애영역 각 분야 당사자단체장, 전문가, 행정가 위원들이 망라돼 있는 만큼 앞으로는 좀 더 회의운영이 서울시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다 내실화되고 효율적인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첫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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