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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당구연맹 심판위원장 갑질 논란 ‘일파만파’
당구계 분노, 진정서 올려
 
이현재 기자

▲ 당구계가 일부 심판의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 이현재 기자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소속 모 심판위원장의 ‘갑질 논란’이 당구계 전반에 파문이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소속 모 심판위원장의 갑질 행위 및 올바르지 못한 처사에 대한 진정서가 대한체육회에 접수된 가운데, 클린스포츠센터로 이첩돼 경위파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일부 심판의 비정상적인 갑질은 그동안 당구계에서 쉬쉬하던 일이었다는 것이 당구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당구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번 행위를 더이상 좌시 할수 없다는 여론이다.

 

이번 진정서의 처리 여부에 그동안 불합리한 경우를 겪고도 항의 시 보복처리에 두려움을 느껴 당하고만 있는 사람들의 추가 폭로가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진정서에 따르면 “대한당구연맹에서 권위를 가지고 집권남용 및 독단적인 결정 및 행동으로 선수, 동호인,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 및 각종 시합에 관여 하여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행하는 권모 심판위원장의 갑질 행위에 대해 엄중처벌을 요청한다”며, “내부해결을 해보려 했으나 평상시에 사람들에게 권모 심판위원장은 ‘날 끌어내리려면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며, ‘무딘 칼로 상처만 내면 그 칼이 다시 너에게 돌아갈꺼니까’ 라는 말을 공공연히 해서 더이상 내부해결이 아닌 외부해결을 하기위해 체육회에 진정서를 올린다”고 명시돼있다.

 

이어 “그동안 숱한 사례가 있었지만 최근 2018년 10월 13일~15일에 진행됐던 제99회 전국체전에서는 각 지방연맹 대표선수단 및 감독관들과 세부 룰 안내, 사전회의를 하고 있을 때 한곳에 지방연맹 감독관이 ‘심판수행 능력이 미숙하거나 오심을 봤을 시 심판교체 요청을 해도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 권모 심판위원장이 ‘그럼 심판들이 선수가 맘에 안 든다고 바꿔달라고 하면 바꿔주실수 있나요?’라고 말하는 등 상식을 벗어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을 통해 각 지방에서 대표로 모여있는 선수단들에게 당당하게 말을 해서 공분을 사기도 했으며, 대표단들의 당연한 권리를 묵살시키는 행위를 했고, 대표단들은 이후에 어떠한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적시돼 있다. 

 

제보자들은 “게다가 같은 대회 1일차에는 포켓심판위원이 포켓팀장님과의 10초 콜 룰에 대하여 상의한 후 포켓팀장이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요청했고 진행하기로 협의 했는데 심판들의 실수로 문제가 불거지자 선수들 경기 중에 운영석에서 큰소리로 ‘니가 뭔데 룰을 니 마음대로 정해?’라며 포켓팀장과 포켓심판위원에게 막말을 했으며, 많은 직원들 앞에서 면박을 주는 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구나 그 당시 사전 룰 미팅 때 선수단들에게 통보가 나간 상황이며 심지어 그 자리에 권모 심판위원장도 있었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심판의 오판이 나오자 이러한 상황에서 반대로 포켓팀장과 포켓심판위원에게 잘못을 돌리는 등 권 모 심판위원장의 도가 지나치다” 분노했다.

 

이들은 “이대로는 당구라는 종목이 스포츠로 발전을 거듭하기 보다는 퇴보의 길을 향해 깔것이라는 안타까운 마음에 내부해결로는 미비한 처분이 거듭될 것 같아 체육회 자체에서 판단해주길 바란다”며 진정서를 제출 경위를 밝혔다.

 

한편 3일 현재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2018 전국당구대회’에서 진정서 내용에 대한 피제보자측의 입장을 들어보려고 했으나 “관련내용이 당구연맹에 접수된 게 없고, 지금은 당구대회 진행 중이라 별도로 당구연맹에 질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전언이다.

 

당구 분야는 현재 급속도로 확장일로를 걷고 있다. 또한 앞으로 당구종목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것이란 희망에 찬 얘기들이 나오는 시점에서 당구연맹 내 벌어지는 이같은 갑질 행위 등은 적폐청산이란 차원에서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상급기관인 대한체육회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기사입력: 2018/11/03 [21:06]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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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피터 18/11/16 [11:01]
어떤 부분이 갑질이란건지 어떤부분이 상식이하라는건지요? 심판이 맘에안든다고 심판을 교체해달라는 의견을 내도 되느냐는말에 심판이 선수가 맘에안든다고 바꿔달라면 그럴수 있느냐는 말은 맞는말이기도 하고 심판으로서 할수있는말이지 상식 이하의 발언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 어떤 경기에서도 심판이든 선수든 잘못도 실수 도 할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오심을 한 심판에게 면죄부를 주자는 생각도 아니고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 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월드컵 축구에서도 심판의 오심도 많이 노출돼있는데 그렇다고 심판 바꿔주세요 할수있나요? 저는 한번도 그런것을 본적이 없어요... 선수와 심판 양쪽의 입장이란게 있는데 선수나 아니면 진정서 낸 사람들 편에서면 일부 합리적이지 않은 의견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갑질 했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심판의 오심을 그냥 넘어가자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이 기사의 제목과 글을 읽어본 저로서는 제목만 보고 낚였다 라는생각을 지울수는 없네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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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사)대한당구연맹 심판위원장 갑질 논란 ‘일파만파’ 이현재 기자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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