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內 실내생존수영장 병행 건립 건의

본청 조직의 슬림화 및 각 교육지원청 권한 강화와 감사과 설치 주문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1/07 [10:32]

장상기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남권 안전교육센터 內 실내생존수영장 병행 건립 건의

본청 조직의 슬림화 및 각 교육지원청 권한 강화와 감사과 설치 주문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8/11/07 [10:32]
    서울시의회

[뉴민주신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상기 의원은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사기관인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감사를 진행했다.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는 서울시-교육청-강서구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2022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이에 장상기 서울시의원은 안전교육센터와 함께 실내생존수영장 병행 건립을 건의했고, 교육청에서는 타당성 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남권 안전교육센터는 제1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건립될 22개 안전체험관 중 하나로 서울 서남권에는 최초로 신설되는 센터이다. 하루 약 480명, 연간 약 14만 명 이상의 학생, 민방위대원, 일반 시민들이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서 대변인, 감사관, 총무과, 기획조정실,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장상기 서울시의원은 교육청의 조직 혁신, 각 지원청의 권한 강화로 감사과 설치를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외부 연구기관을 통하여 조직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바, “조직혁신을 본청의 슬림화, 각 지원청의 예산 및 권한 학대를 중심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했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수시점검 및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지원청 내 감사관실 신설”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장상기 서울시의원은 2019년도부터 실시되는 고교 무상급식과 관련하여 “일부 자치구만 실시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 전 자치구가 동시에 실시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력하는 방향으로의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지자체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