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실현을 위한 논의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4:52]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실현을 위한 논의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8/11/12 [14:52]
    장태환 도의원,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실현 간담회

[뉴민주신문]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장태환 도의원은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관계자 3명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실현을 위해 지난 9일에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추산 전국 36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고, 교육청 추산 120여 개의 비인가 대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기초시군 단위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비인가 대안학교 간의 자발적인 교류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의회 관계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센터 설치 필요성과 학교안전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지원 사업’의 예산을 실질에 맞게 편성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장태환 도의원은 “대안학교 종사자와 교육청 실무자들이 운영 현안에 관한 교류를 위해 토론회 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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