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경기도 과천교회에서 ‘참 성탄의 의미’를 주제로 성탄예배를 집전하며 이같이 설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이 구약 선지자를 통해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고 예수님은 약속대로 오셨다. 신약성경에 그 증거가 있다”며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한 대로 이루는 절대적인 것으로 사람의 생각대로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 곧 예언을 알았다면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영접했을 것”이라며 “모세 율법만을 믿고 예언을 알지 못했기에 예수님을 믿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경의) 요한계시록이 다 이뤄져야 하나님과 예수께서 이루고자 하는 모든 목적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성경을 바로 깨달아 하나님이 통치하는 시대에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자”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천국의 제자 된 자는 주인처럼 옛것과 새것으로 먹여주는 사람”이라며 “모든 성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옛것과 새것으로 모두 먹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빛이 되자”고 말했다.
이 외에 예수의 재림에 대해 기록된 책인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신약성경을 통해 재림의 징조와 이때 갖춰야 할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설교했다.
내외신문/ 이광석 기자 lks0517@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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