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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 개최
 
이명수

    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 개최


[뉴민주신문] 윤순구 차관보는 지난 24일 네덜란드 외교부에서 "안드레 하스펠스"네덜란드 외교부 차관보와 제6차 한-네덜란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우호협력 강화 방안, 지역 정세,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2016년 수교 55주년를 맞이해 양국 관계를“포괄적 미래지향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한 이래, 양국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로서 양자 차원을 넘어 지역·범세계적 현안에도 공통의 신념을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계기 빌렘 알렉산더 국왕 내외 및 루터 총리가 방한하고, 다양한 계기에 한-네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정상간 교류가 활발한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이런 모멘텀을 살려 고위인사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양국이 한-EU FTA를 토대로 호혜적인 교역·투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지난 2년간 교역규모 100억불 이상을 달성한 것을 환영하고, 이는 최근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흐름 속에서 자유무역과 개방경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윤 차관보는 EU측이 철강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계획을 WTO에 통보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한-EU간 호혜적인 무역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네덜란드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윤 차관보는 최근 한반도 상황 및 우리 대북정책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그간 네덜란드가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하스펠스 차관보는 향후에도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네덜란드간 굳건한 공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밖에도 양측은 브렉시트가 실행될 경우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 유럽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기사입력: 2019/01/25 [13:39]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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