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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끝까지 싸워달라”
 
손미선 기자


지난 28일 세상을 떠난 고() 김복동(1926~2019) 할머니의 유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끝까지 싸워달라였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 할머니의 마지막 유지를 이같이 밝혔다.

 

정의연은 김 할머니는 28일 오후 5시 갑자기 눈을 뜨고 사력을 다해 말씀을 남겼다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끝까지 싸워 달라. 나를 대신해 재일조선학교 아이들을 지원하는 문제를 끝까지 해달라고 전했다.

 

정의연은 김 할머니는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제대로 된 배상을 요구해온 평화·인권 활동가였다마지막까지 일본을 향한 강한 분노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할머니는 평온하게 운명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지고 조문은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오는 21일 발인 후에는 충남도 천안 국립 망향 동산에 안치될 것이라고 알렸다.

 

고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28일 향년 93세 나이로 영면에 들었고, 같은날 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도 별세했다.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3명이다.



기사입력: 2019/01/29 [23:11]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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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김복동 할머니] 김복동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한마디 “끝까지 싸워달라” 손미선 기자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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