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eBook ‘교양 PACK 2900’ 출시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3/06 [23:02]

알라딘, eBook ‘교양 PACK 2900’ 출시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3/06 [23:02]
▲ 알라딘 교양 PACK 2900     © 알라딘

 

2019년 03월 06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교양 분야 eBook 10권을 2900원의 가격에 한 달간 대여해 볼 수 있는 ‘교양 PACK 2900’을 출시했다.

교양 PACK 2900 대상 도서는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김원영/사계절)>,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이민경/봄알람)>, <자본주의 리얼리즘(마크 피셔/리시올)>, <플라이 백(박창진/메디치미디어)>, <만세 열전(조한성/생각정원)>, <편집자 되는 법(이옥란/유유)>,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엄기호/나무연필)>, <오늘 너무 슬픔(멀리사 브로더/플레이타임)>,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김은주/봄알람)>,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는 길(박광일, 신준호/생각정원)> 등 총 10권으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로 선정했다.

교양 PACK 2900을 기획한 알라딘 전자책 담당 MD는 장애와 인권, 페미니즘과 젠더, 자본주의의 맹점과 그에 휘둘린 한국사회, 갑질과 을의 고통,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원을 좇는 일, 3.1 운동의 숨은 조력자들을 재조명하는 일, 책 만드는 편집자의 존재 의의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그에 맞는 도서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교양 PACK 2900의 대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에 접속 후 ‘교양팩’ 검색 후 해당 상품을 대여하면 된다. 대상 도서 중 첫 책을 다운로드한 시점부터 30일간 볼 수 있다. 해당 도서들의 대여는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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