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장의학회 성장교실 열려

자녀 성장 민감한 학부모들 문의 이어져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2:31]

대한성장의학회 성장교실 열려

자녀 성장 민감한 학부모들 문의 이어져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3/18 [12:31]
▲ 연세 씨엔에스 재활의학과 의원 이창헌 박사가 키 크는 운동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대한성장의학회(회장 장명준)는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분당 PG웰니스센터 GX룸에서 성장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바른자세를 통한 올바른 성장 방법 및 키 크는 운동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서경배 재활의학과 전문의(대한바른자세협회 학술이사)는 “바른 자세가 뒷받침 되지 않은 성장은 의미가 없다”며 “문명의 발달로 특정근육만 많이 쓰고 있어 자세가 안 좋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한 근육을 쓸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불편함을 즐기는 생활습관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연세 씨엔에스 재활의학과 의원 이창헌 박사는 키 작은 아이들을 위한 키 크기 운동법 및 음식, 생활습관을 소개했다.

 

현장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자녀의 성장을 위해 한의원, 병원, 운동센터 상담을 경험해본 자들로, 도움이 될만한 강의라 판단을 했으며, 자녀의 성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대한성장의학회와 공동으로 성장교실을 진행한 쿨시스템 김진호 대표는 “성장관리 플랫폼 ‘지헬스SONA’ 무료 어플을 활용, 아이가 18세가 되었을 때 얼마나 클 수 있는지 성인 키를 확인해볼 수 있다”며 “현재 또래보다 얼마나 큰지, 작은지 등, 부모가 아이의 성장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키 측정기 SONA 제품을 무료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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