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협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라이트월드에서 북을 두드리다.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4/21 [23:29]

상생의 협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라이트월드에서 북을 두드리다.

김은해 | 입력 : 2019/04/21 [23:29]
▲   충주라이트월드 화려한 불빛 조형물  © 뉴민주신문  김은해 기자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날씨가 풀리면서 가족 나들이가 많은 주말 환상적인 볼거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충주라이트월드에서 나들이객을 만났다.

 

밤8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가족단위로 나온 어린이와 함께 부모도 북을치며 신나 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충주라이트월드에는 무료로 직접 북을칠수 있는 체험장이 있으며, 수공예작품 전시회는 상시 전시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날 제천에서 가족나들이 왔다는 A씨는 너무 좋다면서, “아이들이 TV로만 보았던 다양한 케릭터를 불빛으로 볼수 있어서 신기에 하고 교육적으로 책으로나 그림으로 보는 다양한 세계의 명소나, 우리나라의 유산, 다양한 모양을 아름다운 불빛으로 볼 수 있어 교육적으로 좋다“면서 ”오늘 정말 잘 왔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충주에 산다는 60대 한 여성은 북을 신나게 두드리며 “충주에 이런 곳이 있어 정말 좋다면서 오늘은 주말이고 따듯해서 많은 사람이 찾은 것 같다”면서 “우리충주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세계 테마존에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의 상징을 구현했다. 빛을 통해 세계 각국의 랜드 마크와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아이들로 하여금 세계건축물들을 아름다운 빛을 통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라이트월드는 지난 1년 동안 법적시달림과 지역시민들의 세계무술체육공원사용 논란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논란이 되기도 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충주시와 라이트월드가 지혜를 모으고 시민들에게 세계무술체육공원의 활용에 대한 자리를 확보해줌으로서 문제해결 실마리가 풀렸고, 충주라이트월드는 새롭게 태어나게 되었다. 

 

우여곡절의 문제를 극복하고 라이트월드는 충주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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