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은 이날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미국·중국·영국·호주 등 32개 국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선포식에는 윤현숙 IWPG 대표, 송희성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상임고문,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국내 회원, 해외 여성, 시민 등 총 4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평화의 손편지 영상 시청, 손편지 낭독,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현숙 대표는 개회사에서 “세계평화 실현을 향한 전 세계 37억 여성의 마음을 모아 오늘에 담고, 이날이 영원한 평화의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세계 여성 평화의 날’을 선포한 것”이라며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해답은 바로 HWPL의 지구촌전쟁종식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라고 말했다.
송희성 교수는 축사에서 “전쟁을 종식 짓고 세계 평화를 이룩하기 위해 전 세계 여성이 하나가 됨을 선포하는 4.26 세계 여성 평화의 날을 준비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각자가 평화 홍보대사가 돼 평화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DPCW를 지지·촉구하는 일에 전심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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