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가족나들이가 많은 계절답게 27일 토요일 맑은 날씨에 고양호수공원 국제꽃박람회장을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양하게 연출 하고 표현한 작품들과 화려한꽃들이 어우러진 박람회장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탄성이 절로 나오는 분위기였다.
1억 송이 꽃으로 가득 찬 평화의 꽃 축제 꽃박람회장(야외정원)에 20m 높이의 ‘평화의 여신’ 조형물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으며,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았다.
이날 강서구에서 지인들과 함께 왔다는 A씨는 “매년꽃박람회를 오는데 갈수록 다양해지고 올해는 더 멋지다”면서 “기분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고양시 국제꽃박람회는 26일시작하여 5월 12일까지 열리며 주말10~19시까지며 주중에는 9시~에서19시까지 열린다. 고양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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