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5G 품질개선 위한 해결방안 논의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5/12 [07:50]

과기부, 5G 품질개선 위한 해결방안 논의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5/12 [07:5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특별팀(TF)’ 회의를 열고 5G 서비스 추진 현황과 품질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5G 기지국은 지난달 29일보다 3064(5.6%) 증가한 57266국이 구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이동통신사는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주요 KTX·SRT 역사, 주요 공항, 대형 쇼핑몰 등 120여개의 건물 내에서 원활한 5G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설 공동구축 작업을 추진한다.

 

이통사는 또 5G 사용 시 발생하는 속도저하와 끊김 현상은 소프트웨어 보완패치 보급망 연동 최적화를 통해 개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5G 스마트폰 선택지를 넓힐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5G 품질 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선 국민들이 보완패치 설치 등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이동통신사는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5G 기반 신규 콘텐츠 출시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도 5G의 적용·확산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5G+ 전략의 5대 핵심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G+ 전략의 5대 핵심서비스는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헬스케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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