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한강신도시에 제2캠퍼스 조성… “글로벌화 집중”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5/15 [10:03]

김포대학교, 한강신도시에 제2캠퍼스 조성… “글로벌화 집중”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5/15 [10:03]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가 제2캠퍼스인 글로벌캠퍼스를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조성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서울과 근접한 캠퍼스의 지리적 이점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다양한 학생을 위해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화 역량에 집중할 예정이다.

 

대학교는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지식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K-Culture특성화 프로그램 및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며, 지역 내 유일한 대학으로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과 상생하는 등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김포대학교는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함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의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문화콘텐츠 창의혁신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화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적으로 청년실업자 10.8%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 글로벌 현장학습과 인턴십 및 해외 취업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취업자수 상위 대학으로서의 입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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