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운 고양시 부시장 관건선거 번복의혹 증폭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5/16 [08:27]

이봉운 고양시 부시장 관건선거 번복의혹 증폭

김은해 | 입력 : 2019/05/16 [08:27]
▲고양시 이봉운 제2부시장      © 뉴민주신문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지난 창릉신도시 발표 후 고양시는 혼돈의 도시로 조용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고양시서구와 파주시 운정지구 시민들이 연일 3기신도시 철회라는 목소리가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부정선거 논란으로 이재준 고양시장과 부시장의 거취가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정선거 논란은 지난 13일 일부언론을 통해 이시장의 관건선거의혹이 불거지면서 관심이 쏠리기 시작됐다.

 

이봉운 부시장이 14일 기자회견에서 앞서 폭로한 사실을 번복하면서 내용을 알고 있는 기자들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의혹은 더욱 증폭되어가고 있다.

 

이후 부시장은 휴가중 자리를 비운상황 연락두절 상태인 가운데 15일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위원장은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오는18일 일산 그랜드백화점건너 공원에서 3기 신도시 문제와 고양시 시국 관련하여  당일 집회 연설을 통해 고양시민의 단결과 고양시 발전을 위한 중대선언을 예고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고철용 위원장은 고 말했다.

 

▲  언론에 공개된 사퇴압박 내용 nsp통신 켑처   © 뉴민주신문


앞서 카카오톡의 주고받은 내용이 공개되고 사실 확인서가 공개되고  부시장의 통화내용이 고스란히 언론에 공개되는 등 또 다른 무엇인가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18일 주엽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고양시청 언론홍보담당관의 (반박성명(NSP통신 – 이봉운 고양시 제2부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3기 신도시 발표 잘못됐다” 비판) 이날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가짜기사로 몰아 성명서의 보도자료를 발송한 홍보팀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기사를 쓴 강기자는  강력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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