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파나소닉, 프로당구 PB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 맡아

이승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5/24 [19:11]

글로벌 기업 파나소닉, 프로당구 PBA 개막전 타이틀 스폰서 맡아

이승철 기자 | 입력 : 2019/05/24 [19:11]
▲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왼쪽)과 PBA 김영수 총재가 조인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BA(총재 김영수)와 파나소닉 코리아(노운하 대표)는 지난 23일 오후 서초동 파나소닉 코리아 사옥 17층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프로당구PBA Tour 개막전 Panasonic Open> 타이틀 스폰서를 확정했다.

 

파나소닉 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프로당구 출범 개막전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PBA투어가 하루 빨리 세계적인 글로벌 투어로 발돋움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이제 첫 걸음을 떼는 프로당구에 파나소닉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함께 해준 점, 깊이 감사드린다.  글로벌 투어를 지향하는 <PBA투어>에 글로벌 기업인 파나소닉이 참여한다는 사실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PBA와 프로당구 선수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첫 개막전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내달 6월3일부터 7일까지 일산 엠블호텔에서 개최되는 <프로당구PBA Tour 개막전 Panasonic Open>은 PBA(프로당구협회) 출범 첫 시즌인 2019~2020시즌 개막투어로 프레드릭 쿠드롱, 강동궁, 이미래, 김보미 등 세계적인 기량의 당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PBA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시내에 위치한 프레스 센터 20층(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프로당구 PBA Tour 개막전 Panasonic Open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강동궁, 이미래 등 첫 투어 출전을 앞둔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프로당구 출전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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