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자연과 함께 공생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후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산으로 물려주자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6/02 [23:19]

세계 환경의 날, 자연과 함께 공생하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후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산으로 물려주자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6/02 [23:19]
▲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 신천지자원봉사단

 

6월 5일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세계 환경의 날의 의의를 되새기며 환경의 날을 맞은 고양시 창릉천 수계 자원봉사자들(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고양줌센터 및 개인자원봉사자)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우리지역 자연환경을 잘 가꾸어 후대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자'라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일 활동은 생태계교란과 알레르기 물질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외래종 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에 대해 청소년 봉사자들에게 설명해 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었다.

 

생태계 보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과 실제로 창릉천 일대를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역 환경 보존과 정화활동을 주최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역 환경 보존과 정화활동을 주최한 신천지자원봉사단 고양지부 이승주 지부장을 만나보았다.

 

"자연환경은 있을 땐 못 느끼지만, 파괴되고 나면 얼마나 우리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인지 알게 됩니다. 자연과 인간은 서로 상생하며 공존하는 공생관계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우리는 자연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함께 공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 신천지자원봉사단 부터가 앞장서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꾸준한 환경보호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보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환경보호가 시작되고, 결코 작은 것이 아니라 그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큰 힘이 되어 세계환경이 잘 보전될 수 있으며 후대에 멋진 유산을 물려줄 수 있다 는걸 알아주시고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여 멋진 자연환경을 이루어 물려줍시다."

  • 도배방지 이미지

봉사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