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하천부지주차장 폐기물 불법야적 반복, 군청은 봐주기 행정인가?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6/24 [11:07]

가평군 하천부지주차장 폐기물 불법야적 반복, 군청은 봐주기 행정인가?

김은해 | 입력 : 2019/06/24 [11:07]
▲  왼쪽은 지난 6월 5일 기사에 나간 사진이며 오른쪽은 21일 같은장소에 같은 폐기물을 불법야적 방치한 사진이다    © 뉴민주신문 김은해 기자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가평군 하천부지주차장에 폐기물 불법야적 군청은 몰랐나? 의 제목으로 6월 5일 본지의 기사가 나간 후 곧바로 폐기물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21오후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행위가 이루어 진 것을 두고 주민 B씨는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가평군은 순간 보여주기식행정인 것 아니면 이게 뭐냐” 면서 “철저하게 조사해서 처벌을 했으면 이런 일이 똑같은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느냐“면서 분개했다.

 

앞서 가평군 가평제방길 139 아래 하천부지는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하천부지이며, 또한 주차장으로 주말이면 가평을 찾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주차장에 공사하며 나온 폐기물을 불법야적 했다. 하천부지이기에 야적자체가 불법이다.

그 어디에도 알림판은 없었으며, 그린망도 씌우지 않았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가평군은 똑같이 반복된 이번 사태를 뭐라 답변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대목이다.

주민 B씨는 “문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조사와 위법의 처벌을 하지 않아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며 가평군의 행정을 지적하면서 봐주기 행정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비난했다.

 

▲     © 뉴민주신문 김은해 기자

 

 

 

 

 

 

덧붙이는글 /이기사는 제이엠비방송에도 실립니다.(뉴민주신문)은 직접작성한 기사에 한에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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