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캠페인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7/02 [11:06]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캠페인

김은해 | 입력 : 2019/07/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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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8일(금) 청소년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의정부시 지하상가와 행복로 일대에서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피워크(Happywork) 매니저 활동을 하고있는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석한가운데, 의정부지하상가 및 행복로 일대의 상가와 시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 배포 및 현장상담, 아르바이트 알선 협조 등을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0여개의 상점과 4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하절기 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구직 활동도 병행하여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청소년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데에 의의가 크다. 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오는 10월에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캠페인으로 확장시켜 청소년노동인권보호 의식을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9년도 전반기에 카톡플러스를(의정부시청소년노동인권 1388)이용한 온라인 상담에 총 372건의 상담을 실시하여 임금구제 1,100여만원, 노동관련 정보제공 214건등을 실시하였고, 관내 학교 168개 학급 4,13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노동인권보호와 최근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병행하여 인권이 존중받는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월 1, 3주차 월요일 오후4시부터 7시까지 의정부지하상가 북카페에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어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 및 사업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청소년일자리 제공이나 청소년노동인권에 관한 문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872-1388,828-9578)로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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