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마포구 주민총회 열린다

10일~20일 5개 동에서 진행

김옥윤 기자 | 기사입력 2019/07/08 [11:46]

2019 마포구 주민총회 열린다

10일~20일 5개 동에서 진행

김옥윤 기자 | 입력 : 2019/07/08 [11:46]
▲ 마포구 주민총회 포스터(사진=마포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에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주민자치회 5개 시범동에서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가 개최되는 시범동은 △공덕동 △용강동 △서강동 △서교동 △성산2동이다.

 

주민총회란, 동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의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평가하고 계획하는 직접 민주주의 공론장이다.

 

이번 주민 총회에는 동별 현황에 맞는 다양한 안건들이 상정될 예정이다. 서강동의 어린이에게 과학교육자의 꿈을 찾아주는 ‘별이 흐르는 와우숲 학교’, 성산2동의 마을자원을 활용한 진로 체험 ‘온 마을이 진로체험장’ 등 동별 6~14개 사업들을 투표에 부친다.

 

또한, 마을자치센터의 주민자치회를 소개하는 연극 ‘마자 미용실’과 각 동별 주민들의 축하공연 등이 열려 주민들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하여 개최하는 주민총회가 주민의 자치력을 향상시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이번 주민총회에 마을에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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