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예방 인형극‘방귀공주와 심술마녀’공연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7/10 [11:24]

흡연예방 인형극‘방귀공주와 심술마녀’공연

김은해 | 입력 : 2019/07/10 [11:24]
▲ 흡연예방 인형극‘방귀공주와 심술마녀’공연     © 뉴민주신문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7월 9일 관내 미취학아동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흡연 예방 인형극 ‘방귀공주와 심술마녀’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상연된 ‘방귀공주와 심술마녀’인형극은 어린이의 흡연 예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공연으로, 담배 속 각종 유해 물질의 나쁜 점을 신나는 노래, 율동과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내용으로 풀어내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이 흡연 및 음주를 조기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보건소는 담배의 위험성과 흡연 습관 조기차단을 위해, 학교 흡연 예방 교육 및 교구 지원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교육 문의 및 교구 대여 신청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0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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