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서포터즈 평가 및 학과 멘토링’ 진행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7/17 [15:13]

고양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서포터즈 평가 및 학과 멘토링’ 진행

김은해 | 입력 : 2019/07/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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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13일(토) 2기 서포터즈 상반기 평가 및 학과 멘토링을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즈 범블비는 지난 1월과 6월 두 번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39명의 멘토단으로, 방과후 초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활동과 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우수사례와 실적을 공유했으며, 멘토단 운영규정을 신설해 내실있는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노을학교 서포터즈는 주로 고등학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멘토로서, 노을학교 청소년에게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과 자아존중감 등 인지적 요인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노을학교 졸업생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한 멘토는 “초등학생 때 만났던 멘토의 영향으로 공부에 재미를 느끼게 됐고, 나 또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고양시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1년 동안 교과학습, 주중 및 주말체험활동, 캠프, 동아리활동, 자기개발활동, 개인상담, 4차 산업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현재 2019학년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노을학교 참가자를 추가 모집 중이며, 입학 상담은 어울림누리(별따기배움터 1층) 내에 위치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전화(☎031-810-4055~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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