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 폭염 취약 저소득 독거노인에 냉방용품 전달

1:1 결연 통해 전화로 독거노인 안부 묻는 ‘사랑잇는전화’ 활동도 7년째 지속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17:19]

미디어윌, 폭염 취약 저소득 독거노인에 냉방용품 전달

1:1 결연 통해 전화로 독거노인 안부 묻는 ‘사랑잇는전화’ 활동도 7년째 지속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7/17 [17:19]
▲ 왼쪽부터 미디어윌 정회경 사업본부장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독거노인들을 위한 착한 바람 캠페인 냉방용품 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벼룩시장구인구직

 

2019년 07월 17일, 생활정보 플랫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여름 이불, 쿨토시, 파스, 여름철 보양식 등이 담긴 냉방용품 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풍기 같은 냉방기구가 없거나 불안한 치안이나 집들이 붙어 있어 문을 마음대로 열지 못하는 취약한 환경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을 돕기 위해 미디어윌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냉방용품 박스 전달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또한 미디어윌은 2013년부터 미디어윌 전화 상담사들이 독거어르신들과 1:1 자매 결연을 맺고 안부 전화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독거노인 사랑잇는전화’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윌은 폭염과 혹한은 건강한 일반인도 견뎌내기 힘든데 급격한 기후 변화에 냉방용품도 없이 지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은 더 힘겨울 것이라면서 냉방용품 박스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디어윌은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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