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대문교회, 오픈세미나… 200명 참석 성황 종료 성장세 “120명→지난해 기준 26만명, 내년 50만명 예상”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서대문교회(담임강사 이정수)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Quantum leap(비약적 성장)’를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정수 강사는 ‘신천지가 급성장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이단을 규정한 정통은 왜 날이 갈수록 성도 수가 급감하고 이단이라는 곳은 왜 급성장하는 것이냐”라며 “그 답은 신천지는 이단 사이비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강사는 “이단 사이비 등 별별 말 다 듣고 있는 우리는 1984년 120명을 시작으로 현재 26만명(지난해 기준), 내년에는 50만명이 될 것”이라며 “왜 사람들이 신천지로 몰려가느냐. 가고 싶은 교회가 신천지이기 때문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김금자(가명, 51)씨는 “주변에 인식들로 인해 조용히 듣고 갈 생각으로 와서 참석하게 됐다”며 “오늘 설명 듣기 전에는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성경대로 이야기해 주니까 이해된 부분이 있어서 신천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명자(62)씨는 “확실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오늘 세미나 잘 온 것 같다”며 “행사 이후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 기회가 된다면 더 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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