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권역 어르신들의 솜씨 자랑 ‘우울타파’ 상반기 작품전시회 개최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8/06 [12:05]

흥선권역 어르신들의 솜씨 자랑 ‘우울타파’ 상반기 작품전시회 개최

김은해 | 입력 : 2019/08/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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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건철)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울타파’ 수강생 어르신들의 2019 상반기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울타파’ 수업은 관내 외로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3일 동안 수업시간에 어르신들이 만드신 60여 점의 그림, 조형물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1층 민원실 입구 및 복도 일대에 전시함으로써 수강생 어르신들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긍심과 행복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건철 흥선권역국장은 “어르신들의 멋진 솜씨가 묻어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외로움 치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이번 수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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