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구협회(회장 우영삼)가 주최, 주관하는 2019 전국 충주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일간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주시 청소년 수련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27개 팀 초, 중등부 400여 명 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 유소년 농구클럽들 간의 경기를 통한 열정 넘치는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위한 신체 활동 및 우호증진, 공동체 의식, 스포츠 정신 함양에 목적이 있다. 또한 광대한 발전과 기회의 도시 'Good 충주'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우영삼 충주시 농구협회 회장은 “이번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농구의 불모지인 충주 유소년 들의 여가 선용 증대와 농구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 문화도시인 충주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된다"며 "전국 참가자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 관광 및 소비촉진,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과 숙박·음식점 안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충주지역에서는 삼성 리틀 썬더스 충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은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17시 30분에 영화배우 겸 모델 김승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농구협회 백용현 부회장, 충북농구협회 신찬식 회장, 충주시체육회 관계자 및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충주를 방문한 농구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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