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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셀 바이오(주) 정의선 대표
생명 중심을 지향하는 기업,UN에서 미래자원으로 선정한 Kenaf 재배
 
이현재 기자

 [16]뉴민주신문 인물탐방

▲ 메디셀 바이오(주) 정의선  대표 이사                                                                                               © 뉴민주신문


“지구의 미래는 오직 친환경만이 필요한 대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생명 중심을 지향하는 기업’ 메디셀바이오(주)는 ‘KENAF(케나프)로, 지구와 인류가 필요한 모든 것을 이룰 것이라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디셀바이오(주) 정의선 대표의 말이다. 분명 지구가 환경의 문제로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서있는 것은 확실한데 무엇으로, 어떻게 해결한다는 말이며, ‘KENAF(케나프)’는 무엇일까?

 

메디셀바이오(주) 정의선 대표, 12년간 금융기관의 임원으로 일했던 그녀가 갑자기 KENAF(케나프)라는 식물에 빠져 인생의 항로를 바꿔 버렸다.

 

오늘날 인류가 생존을 위해 개발하고 발전시킨 모든 삶의 방식들이 오히려 생존을 위협하게 되었다는 웃지 못 할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또 다른 역방향의 생존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시급하게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 ‘환경’이라는 ‘키워드’로 대변되는 모든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전 세계는 UN 등 기구를 통해, 인류가 환경으로 인해 모든 것을 포기해야하는 시간이 도래하는 것을 막거나 지연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 집무실에서 정의선 대표     ©뉴민주신문


메디셀바이오(주) 정의선 대표는 KENAF(케나프)라는 식물이 그 대안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KENAF(케나프)는 ‘환경’의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해결 할 수 있는 물질이라는 의견이 여러 분야에서 나오고 있다.

 

지난해 FDA로 부터 KENAF 관련해 세계최초 물질인증을 받은 메디셀바이오는 "2018년 Kenaf FDA 세계최초 물질인증의 경우 우리나라도 아시아도 아닌 전 세계적인 성과"라며 "현재 필리핀 및 인도와 MOU를 체결한 상황이며, 그 밖의 몇 나라와도 더 MOU를 맺을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셀바이오는 FDA로부터 케나프 물질인증을 식품 첨가물, 사료첨가물, 화장품 첨가물 등의 인증을 받았음은 물론 제품인증으로는 세계최초로 케나프 물티슈로 인증을 받았다.

 

메디셀바이오는 연해주, 천안, 익산, 용인, 강진 등에 케나프 농장을 조성해 케나프를 직접 재배하여 실험용과 제품 생산용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단국대학교와 충북대학교, UN 산하 세계기후변화상황실 등 대학 및 연구소 그리고 기업과의 공동연구, 시제품 개발, 조사료 개발 등 많은 실험적 제품 생산을 병행하고 있으며, 모든 분야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UN에서 미래자원으로 선정한 Kenaf 식물 재배를 통해 미국 FDA 세계최초 물질인증을 받은 메디셀바이오(주)는 생명 중심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전세계 인류공영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으며, Kenaf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미래가치만큼 메디셀바이오의 미래 또한 무한하다 할 수 있다.

 

​오존층 파괴로 인해 환경보존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친환경적인 자원의 개발이 더 절실해지고 있으며 케나프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섬유 자원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 천안농장의 케나프 자라는 모습     © 뉴민주신문


케나프는 섬유작물로서 생분해성이 있을 뿐 아니라 공기를 맑게 하고 수중의 질소나 인산을 흡수하여 물을 정화하는 등 친환경 작물로서 이용가치가 크다. 여기에 케나프는 4~5개월 동안 최대 7m 이상 자라 1ha당 20 톤 정도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작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나라 기후특성상 남부지방에서는 일년에 이모작을 할수있어 경제적으로 수입성이 높은 작물로 평가되어 케나프 재배가 농가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의 7배 이상 되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지는 작물로 산림 대체 작물로서의 가능성까지 농후하다. 또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재배가 용이하며 병충해가 적고 생육기간이 짧아 생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빠른 성장에 따른 탄소고정성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케나프는 생분해성 원료로서 잠재력이 매우 높아 여러 가지로 연구가 되고 있다. 생분해성 기능을 보다 확충하여 케나프를 원료로 한 플라스틱 생산을 시작했고 최근 대두 되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대체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미생물 분해 플라스틱 협회를 구성해 케나프 원료 제작 플라스틱 개발을 진행 생산까지 성공하여 2005년에는 5만 톤, 2010년에는 20만 톤에 이르는 생산을 하였다. 케나프를 이용한 플라스틱은 미생물 분해성이 있어 음식 쓰레기와 버려도 음식과 같이 썩고, 사료로 사용되어도 무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미 일본에서는 케나프 섬유 플라스틱을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을 허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 2019세계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정의선 대표                                                            © 뉴민주신문


케나프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충전제에 있다. 케나프 이전에는 코코넛 코이어가 가장 유기 충전제로서 최고의 자료로 사용되었지만 열 가공시의 탄소배출량이 높아 충전제로서는 100% 친환경 소재가 아니라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케나프는 강하고 가벼우며 잘 부서지지 않고 극저온에서도 잘 휘어지지 않아 이미 자동차 내장재, 그리고 빛이나 열, 소음을 방지하는 패널로서 개발되어 상용화 되었다.

 

이러한 케나프는 곧 건축용 보드뿐만 아니라 자동차 내장재 보드, 항공기의 내장제로까지 그 활용성을 넓혀 나갔고 케나프가 자기 무게의 9배나 되는 오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까지 더해져 미국에서는 케나프로 오일 흡착제를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렇듯 활용과 용도가 무한정인 식물 KENAF(케나프)를 어떤 특성을 어떻게 만들어 써야 할까를 고민하는 정의선 대표는 우선 지난해 물질인증을 받으면서 구상했던 물티슈, 기초 화장품, 식품 및 건강식품 쪽의 제품화부터 구상하고 있다. 여름을 지나고 가을 쯤 메디셀바이오의 KENAF 제품을 기대해 본다.메디셀 바이오 정의선 대표이사는 케나프 제품 개발로 그공을 인정받아 '2019 년 세계명품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 케나프의 소재별로 나누어논 샘플     © 뉴민주신문

 

 


기사입력: 2019/08/20 [20:36]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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