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사랑나눔 KB국민은행과 함께

김은해 | 기사입력 2019/09/05 [08:59]

추석맞이 사랑나눔 KB국민은행과 함께

김은해 | 입력 : 2019/09/05 [08:59]
▲     © 뉴민주신문

 

[뉴민주신문/김은해 기자]경기가 어려워지고 기부문화의 부정적인 시선이 잇따르면서 나눔의 문화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사랑 나눔에서는 전통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국민은행 강서 양천지역 영업그룹과 기아대책 생명지키기팀이 지원하고 사랑나눔 임명식회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합작품으로 굿은 날씨에도 20kg 쌀 140포대와 커피는 사랑나눔을 통해 영등포구 관내 어르신들의 경로당으로 배분 배달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KB국민은해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 김명원 대표는 “금융기관의 하나의 설립목적중 하나가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해 활동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쪽 지역이 재래시장이 많은 편이어서 시장 활성화을 위해 꼭 설, 추석 명절뿐만이 아니라 평소에도 국민은행에서는 각 지점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세계경제 또한 녹녹하지 않은 어려운 시기를 맞은 어려운 시기라고들 입을 모으지만 그래도 이런 나눔과 기부문화를 시작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불어로, “초기 로마시대에 몇몇 왕과 귀족들이 투철한 도덕 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을 보인 것에서 비롯된 말, 이를 귀족사회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하는 입장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도덕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려는 사회지도층의 노력으로 국민들을 한 데 모으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고한다.

 

최근 국내외 대기업 오너들의 실천이 잇따르고 있고, 기업들의 ‘재능 나눔’또한 대표적인 활동이다. 대기업 총수들이 전면적으로 나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이는 것은 획기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인 빌게이츠와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인 워런버핏이 전재산의 99%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데 비하면 우리나라는 아직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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