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위한 열린공간 고촌청소년문화의집 개소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6:32]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위한 열린공간 고촌청소년문화의집 개소

손미선 기자 | 입력 : 2019/09/26 [16:32]
▲ 고촌청소년문화의집 개소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9월 20일 경기도 고촌읍 은행영사정로 52-15 고촌복지회관 3층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개소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최신 관심분야를 반영하여 미래진로대비를 위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분야를 특성화한 관내 최초의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도 그역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429.11.㎡ 규모로, 다목적실과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멀티룸(상시이용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에게는 자유롭게 꿈을 펼칠 공간과 시민들에게는 재미있는 놀거리가 가득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청소년이 우선이 되는 공간,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최고의 청소년 행복지수 99.9%’라는 비전을 가진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 맞게 그간 재단에서 쌓아온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요구)조사 결과와 청소년 정책추진 결과 등의 피드백 의견들을 바탕으로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기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청소년 참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 사업을 운영하며,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청소년 요구에 부합하는 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분야를 특성화 한 관내 최초의 청소년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최초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분야를 특성화 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이 관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창의적·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청소년활동들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4차 산업시대에는 ‘문제해결력’과 ‘창의력’ 등이 중요한 역량으로 떠오르는 만큼 고촌문화의집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특성화 사업들을 운영한다.

◇가상현실 미디어제작

Cospaces를 이용한 가상현실(vr)을 제작 및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만 해보았던 가상현실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가상현실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3D아트

4차 산업혁명의 이슈인 3D기술을 활용한 프링팅펜 수업으로,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문예술활동을 통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로봇코딩

새롭게 만들어 지고 있는 기술의 체험과 이를 활용한 코딩수업을 통해 직접 오조봇의 움직임을 입력하고 임무를 수행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미션수행 코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절차적 사고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 방송의 시대

청소년 직업 선호도 1위가 ‘유튜버’인 것을 반영하여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고촌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실 내 비치된 다양한 촬영·편집·영상제작 등과 관련된 장비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꿈꾸는 1인 방송을 구성·운영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유익하고 즐거운 놀거리로 가득한 ‘창의’ 상시 이용시설 운영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분야로 특화된 고촌문화의집 답게 상시 이용시설 또한 이와 관련된 VR체험, 3D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시 이용시설은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별도의 예약이나 준비 없이도 문화의집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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