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공감 평양검무 '서평도락'

(사)한국전통춤협회 평안남도지부 두번째 공연 소식

김옥윤 기자 | 기사입력 2019/10/15 [16:19]

시대적 공감 평양검무 '서평도락'

(사)한국전통춤협회 평안남도지부 두번째 공연 소식

김옥윤 기자 | 입력 : 2019/10/15 [16:19]
▲ 평양검무 공연 포스터(사진=평양검무보존회 정순임(평양검무 2대 예능보유자))

 

'평양검무 춤추다' 공연이 2019년 10월 16일(수) 저녁 7시 한국문화의집 코우스 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 전통춤협회 평안남도지부 지부장 정순임(평양검무 2대 예능보유자, 평양검무보존회 대표)은 평양검무의 역사를 알리고자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을 기획한 민향숙 교수는 전통춤 전승자들과 함께 평등하게 주어진  평양검무를 누구나  누리며 함께 나누며 전승자들에게 기회의장을 열어주는 역할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순임 보유자는 공연에 참여해준 부지부장 유명옥(평양검무전수관관장/안양), 박미옥(평양검무전수관관장/목동), 기획팀장(윤현숙, 최정희), 자문위원(이영자, 이상화, 오현진, 이은자, 장은숙), 기획연구위원 (이선원), 그리고 평양검무 이수자 및 전수자들과 전통춤협회 소속 우리춤전승 단체 및 대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평양검무보존회 민향숙(평양검무 보유후계자)(사진=평양검무보존회)

 

''평생을 평양검무만 추며 살겠습니다'' 

 

정순임보유자는 전통을 이어가는 소임과 더불어 전승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출연진들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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