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좌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     ©인천서구청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가좌권역에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해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6,200명을 대상으로 선호시설 및 희망시설 요구조사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594.9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플레이존, 콘텐츠 공작소, 웹디자인실, 메이커스Lab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기존 청소년시설이 부족했던 가좌권역에 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을 조성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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