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제주에서 사후 면세점 매장 오픈 초읽기

중소기업 상리공생 통한 해외 진출 꿈 성취 뜻 밝혀

조성배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16:11]

‘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제주에서 사후 면세점 매장 오픈 초읽기

중소기업 상리공생 통한 해외 진출 꿈 성취 뜻 밝혀

조성배 기자 | 입력 : 2019/11/11 [16:11]
▲ 백지나 비케이글로벌아시아 대표     © 뉴민주신문

 

‘비케이 글로벌 아시아’ 백지나 대표는 오는 15일 제주시 원노형남 1길에 도매형 사후 면세점을 오픈할 뜻을 밝혀왔다.

 

BK 매장은 다양한 브랜드 MD로 메디컬 케어, 패션 주얼리, 약국, 식품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방송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상의 브랜드, 최고의 서비스, 책임 있는 경영이라는 슬로건 속에 기업 윤리, 상리공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외국인 약 1,000여 명의 개인유통업자(따이공)들과 협업을 통해 유통의 활로를 찾았다고 하며, 방송실은 상품 체험, 개인 및 크리에이터들은 SNS를 활용하여 직접 유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

 

▲ 매장 내부 전경     © 뉴민주신문

 

백지나 대표는 사후 면세점을 방문하면 가격 횡포를 몸살을 앓고 있다는 외국인들의 이미지를 고려, ‘질 좋은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도매 시스템을 갖출 뜻을 밝혔다. 또한 일반 관광객도 고려해 유통의 구조, 변화를 꾀한다. 또한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SNS 유저들에게 상품주문을 받았을 시, 수익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방문자들에게 특혜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 상품은 이벤트 공간을 두어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해외에 알려 공생의 길을 만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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