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발표회     © 미추홀구청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6일 선인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미추홀구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도 미추홀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관내 19개 장소에서 에어로빅, 줌바, 요가, 택견, 국학기공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발표회는 미추홀구에서 추진 중인 학교시설개방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난 9월부터 구민들에게 무료 개방 중인 선인고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생활체육회원들의 건강한 활동 결과를 선인고교 다목적강당에서 볼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목골목 행복을 위해 많은 분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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