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성취 알린 7일, 전국 순회 말씀집회 대장정 막 내려
이날 경기도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목회자 초청 말씀집회’에는 400여명의 목사와 전도사, 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집회를 마지막으로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10월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진행한 ‘주 재림과 추수 확인 대집회’의 마침표를 찍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지난 두 달여간 진행된 7차례 집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계 관계자는 1000여명이다. 이 총회장의 7차례 집회 외에 신천지예수교회 열두 지파장과 전국 60개 교회 담임강사가 진행한 말씀집회에도 많은 목회자가 참석했고, 성경의 예언이 이뤄진 ‘실상복음’은 교계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때가 성경의 어느 때인지 알아야 한다. 주 재림 때는 노아 때와 같다고 한다. 방주에 타야 구원받는 것처럼 오늘날도 동일하다”라며 “한 시대가 가고 한 시대가 온다는 것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성경 곳곳에 약속돼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또 “구약 성경이 성취된 것을 알린 예수도 당시 이스라엘이 모두 소경이고 심지어 죽은 자들이라고 했다”라며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 무조건 핍박하고 조롱해선 안 된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 알아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나는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교회들에게 전하기 위해 예수님의 대언의 사자로 온 자”라며 “마음 다 열고 친구 간에 대화한다는 마음으로 들어달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기에 지금까지 수십년간 핍박받으면서도 새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0월부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연한 ‘주 재림과 추수확인 대집회’의 참석자 중 후속교육 등록자는 7만여명(온·오프라인)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10일에는 올 한 해만 10만명의 수료생이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했음을 알리는 ‘10만 수료식’이 진행돼 전 세계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뉴민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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