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걷기배틀    © 계양구청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권역별 걷기배틀’을 많은 구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치고 배틀 결과를 12일에 발표했다. 

‘모바일 걷기배틀’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쿠폰 혜택을 제공하여 2016년부터 약 3,000여 명이 가입하여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모바일 계양구 걷기왕’으로는 총 걸음수 9,482,254보(1일 평균 34,481보)를 걸은 이영미(효성1동)씨가 선정되었으며, 계산·작전·효성·계양권역별 1위에서 3위로 총 12명이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걷기 배틀을 통해 계양구 전역에 걷기 붐이 조성되어 계양구민 모두가 걷기 운동으로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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