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불교문화교류주간"의 서막이 오르다.

LBN불교방송, 세계문화재단과 함께 한중문화교류의 큰 밑그림을 그리다.

김준 | 기사입력 2019/12/14 [01:49]

"한중불교문화교류주간"의 서막이 오르다.

LBN불교방송, 세계문화재단과 함께 한중문화교류의 큰 밑그림을 그리다.

김준 | 입력 : 2019/12/14 [01:49]
▲ LBN 불교방송, 강소오문아집문화유한공사, 세계문화재단, 북경환발해여유연맹     © 뉴민주신문

 

2020년 가을, "한중 불교 문화 교류 주간"이 진행된다.

 

LBN 불교방송은 북경환발해여유연맹, 세계문화재단과 함께 한 중국 방문 셋째 날, 쑤저우(苏州)를 방문하고 강소오문아집문화유한공사(江苏吴门雅集文化有限公司, 이하 공사)와 문화재 관람, 실무미팅 등을 진행하고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정 중 방문한 쑤저우(苏州) 소재 고택     © 뉴민주신문

 

공사의 초청으로 진행된 금일 일정에서 방문단은 쑤저우 소재 고택(古宅)과 GCL그룹 사무실을 방문하여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사 사무실에서 3시간여의 실무협의를 통해 2020년 하반기에 "한중 불교 문화 교류 주간(이하 행사)"을 시행하는 것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다.

 

▲ 공사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0 한중 불교 문화 교류 행사 실무협의미팅     © 뉴민주신문

 

실무 협의 과정에서 공사는 행사에 대한 준비 과정, 일정별 구성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세밀한 준비로 행사를 성사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방문단 또한 준비된 모든 사항에 대한 논의와 질의 등을 통하여 20여개의 세부 항목을 포함한 실질적 업무협약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 협약 내용을 세밀히 살펴보고 있는 북경환발해여유연맹 오연림회장     © 뉴민주신문

 

업무협약 후 이어진 만찬자리에서는 방문단이 공사측의 적극적인 교류의사표현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 공사측 또한 이에 화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북경환발해여유연맹 오연림 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오래 전 아주 작은 지하 공간에서 시작된 한중 양국의 교류협약은 휴일에도 업무진행이 가능할 정도의 힘을 가진 여행협의체를 탄생시켰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이뤄진 업무협약이 시간이 지난 뒤에는 양국의 문화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 양국 관계자가 문화 교류 중심 협의체로의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이번 중국 방문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남경, 북경 등을 포함한 총 4개 도시를 방문하여 실무협의를 중심으로 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확인된 사실만 진실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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