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새해맞이 가족회사와 성과확산 포럼 개최가족회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도화단계 진입 선포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아방송대)는 어제(1월 15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 호텔에서 가족회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IMA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성과 확산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을 주최한 동아방송대 최용혁 총장은 환영사에서 "MOU를 진행한 여러 업체들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중 성과를 낸 부분도 많지만, 체결 후 흐지부지한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작년에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와 진행되지 않았던 프로젝트를 철저히 분석하여 더 나은 산학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재옥 위원은 "이 자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만들었어야 하는 자리인 것 같다"며 "동아방송대의 도움으로 2019년 한해 퀄리티 높은 영상결과물을 창출해냈다. 앞으로도 상호간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를 진행한 URI센터 김성길 소장은 산학협력 시스템을 소개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완성된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2017년 도입기, 2018년 정착기, 2019년 안정화기를 거쳐 올해 2020년은 고도화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진행함에 있어 동아방송대는 참가한 가족회사들을 업종별로 분류하여 자리를 배치, 회사간 정보공유 등을 유도하는 등 디테일한 준비로 눈길을 끌었다.
2017년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된 동아방송대는 산학협력조직기구인 기업신속대응센터 "URI"를 운영하여 방송예술분야 기업과 단체의 애로기술지원, 핵심 아이디어 제공, 기술이전, 컨설팅 등 대학의 기업지원 창구를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약 300여개의 가족회사와 함께 전문인력의 양성과 생생한 현장 경험의 기회 확대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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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된 사실만 진실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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