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 새해맞이 가족회사와 성과확산 포럼 개최

가족회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도화단계 진입 선포

김준 | 기사입력 2020/01/16 [12:03]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새해맞이 가족회사와 성과확산 포럼 개최

가족회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고도화단계 진입 선포

김준 | 입력 : 2020/01/16 [12:03]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이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아방송대)는 어제(1월 15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 호텔에서 가족회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IMA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성과 확산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을 주최한 동아방송대 최용혁 총장은 환영사에서 "MOU를 진행한 여러 업체들과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 중 성과를 낸 부분도 많지만, 체결 후 흐지부지한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작년에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와 진행되지 않았던 프로젝트를 철저히 분석하여 더 나은 산학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재옥 위원이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이어 축사에 나선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재옥 위원은 "이 자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만들었어야 하는 자리인 것 같다"며 "동아방송대의 도움으로 2019년 한해 퀄리티 높은 영상결과물을 창출해냈다. 앞으로도 상호간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 URI센터 김성길 소장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뉴민주신문

 

이어서 진행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를 진행한 URI센터 김성길 소장은 산학협력 시스템을 소개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완성된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2017년 도입기, 2018년 정착기, 2019년 안정화기를 거쳐 올해 2020년은 고도화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진행함에 있어 동아방송대는 참가한 가족회사들을 업종별로 분류하여 자리를 배치, 회사간 정보공유 등을 유도하는 등 디테일한 준비로 눈길을 끌었다.

 

2017년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대상 대학에 선정된 동아방송대는 산학협력조직기구인 기업신속대응센터 "URI"를 운영하여 방송예술분야 기업과 단체의 애로기술지원, 핵심 아이디어 제공, 기술이전, 컨설팅 등 대학의 기업지원 창구를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약 300여개의 가족회사와 함께 전문인력의 양성과 생생한 현장 경험의 기회 확대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확인된 사실만 진실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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