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 그리즐리, 설 연휴에도 멈출 수 없는 흥생흥사

'찐친구' DJ 산들의 응원 "이 친구는 대성할 것"

손미선 기자 | 기사입력 2020/01/25 [19:29]

'별밤' 그리즐리, 설 연휴에도 멈출 수 없는 흥생흥사

'찐친구' DJ 산들의 응원 "이 친구는 대성할 것"

손미선 기자 | 입력 : 2020/01/25 [19:29]

 

싱어송라이터 그리즐리(Grizzly)가 DJ 산들과 '찐절친' 케미로 '별밤'을 뜨겁게 달궜다.

 

그리즐리는 지난 24일 MBC 표준FM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친구인 DJ 산들과 흥 넘치는 텐션으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그리즐리에 대해 DJ 산들은 "고마운 제 고향 친구"라고 소개하며 "이분은 집에서 작업하고 기타 치고 노래하고 게임도 하고 집에 자주 있는 친구"라고 말해 라디오 시작부터 '찐친구'임을 인증했다.

 

실제로 중학교 동창이라는 산들과 그리즐리는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그리즐리는 중학생 때부터 폼생폼사였다. 15살짜리 중학생이 남들 다 가요 부를 때 혼자 팝송 부른 친구"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리즐리는 두 번째 정규앨범 '삶, 숨, 쉼' 음원과 타이틀곡 'Prague(About time)(프라하)'를 소개하며 "이번 앨범은 3개의 타이틀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산들은 "가수 입장에서 타이틀 3곡이라는 건 음악에 대한 어마어마한 자신감이다. 이 친구는 대성할 친구"라며 칭찬했다.

 

산들의 칭찬과 함께 그리즐리는 자신의 신곡인 'Prague (About time)'과 '섬'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DJ 산들을 비롯해 많은 청취자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한편 그리즐리는 지난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삶, 숨, 쉼'을 발매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EGO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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