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공모사업 선정

임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21:39]

부평구, 행안부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공모사업 선정

임영균 기자 | 입력 : 2020/03/04 [21:39]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부평구는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민관협력 체계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복지증진 분야’로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국비와 구비 등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은 부평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참여하는 ‘권역별 민관협력 돌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돌봄활동가 양성, 돌봄 틈새 단기돌봄서비스 제공 등 돌봄 네트워크를 보완·강화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망’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삶을 보호할 것”이라며 “서비스 제공 누락 및 중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긴밀히 협조하고,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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