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사전컨설팅 진행

40여 개 마을공동체 현장지원 시작

임영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3/05 [16:43]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사전컨설팅 진행

40여 개 마을공동체 현장지원 시작

임영균 기자 | 입력 : 2020/03/05 [16:43]

[뉴민주신문=임영균 기자]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2020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전컨설팅으로 40여 곳을 대면 컨설팅했고 이에 따른 전화상담을 병행했다. 

 

이번 사전컨설팅을 통해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의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사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업 취지에 맞는 내용으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 단위의 소규모 공동체를 회복시켜 지역 현안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제안부터 계획 수립, 실행, 사후관리 등 모든 과정을 주민이 주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전컨설팅을 받은 한 가정동 주민은 “사업의 목적에 대해 알게 되니 뭘 해야 할지 알 것 같다”며 “공동체 회원들과 센터의 소통공간에서 올해 활동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26일까지 총 65건이 접수됐으며 이달 중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가 원활하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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