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기자연합회 제1차 법인이사회 성황리 마쳐

사단법인 등록, 대상 사업, 회원 모임 건 등 논의

김일남 기자 | 기사입력 2021/02/27 [10:02]

2021 한국기자연합회 제1차 법인이사회 성황리 마쳐

사단법인 등록, 대상 사업, 회원 모임 건 등 논의

김일남 기자 | 입력 : 2021/02/27 [10:02]

 

한국기자연합회(이사장/상임회장 이창열, 이하 연합회)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연합회 사무실에서 '2021년 제1차 법인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번 법인이사회에는 이창열 회장을 포함 이승재 이사 (아시아에이) 강영한(내외뉴스통신), 정연호(충남도민일보), 오영세(에듀인뉴스), 김만식(중부뉴스통신) 법인이사와 윤치영(감사) 사무처 임새벽(사무처장), 김태훈(사무국장) 임원 및 최은미 교수(사외이사)가 참여했다. 박대홍 부산지회장과 진승백 경남지회장, 우덕수 법인이사는 이창열 회장과 강영한 취재본부장에 위임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열화상 체온계로 체크하고 전신살균기인 방역기를 설치하여 코로나로 부터 참석자 모두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진행된 가운데, 법인 이사회에서는 ▲사단법인 등록의 건 ▲각종 대상 사업의 건 ▲회원 모임 건 ▲기타 부대 사업의 건이 논의됐다.

 

한국기자 연합회는 올해 안으로 상표등록이 완료된 후 정식으로 사단법인화를 추진한다고 결정했다. 비영리 단체이지만 연합회 발전과 기자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자 연합회 산하 별도조직을 두어 본격적으로 수익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과 '세계 명품 브랜드대상'은 올해 상반기 중에 추진하고,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국제평화 공헌대상'을 9월~10월 중으로 시행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한국기자연합회 소속 전국기자 모임 및 워크숍 및 팸투어 관련, 정부의 방역방침에 따라 잠정적 연기한다고 결정했다. 아울러 연합회 발전을 위해 모든 지역에 지회 조직을 구축하고 회원 및 사외이사를 많이 영입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코로나19로 모임 자체가 힘든 상황에서 어렵사리 이사회를 열었던 만큼 올 한해 값진 결과를 창출해내겠다"며 "조직을 활성화시켜 국내 최대 언론사 연합회를 만들어내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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