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관계자가 말하는 '쌀 보관 꿀팁'

적당한 온도 유지 중요...적정온도 15~20도 유지 필요

이보라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7:00]

농업 관계자가 말하는 '쌀 보관 꿀팁'

적당한 온도 유지 중요...적정온도 15~20도 유지 필요

이보라 기자 | 입력 : 2021/05/11 [17:00]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식자재 보관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먹는 쌀 보관은 더더욱 중요하다. 농업법인 더원더베스트 관계자 '쌀 보관 꿀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Q. 쌀을 보관하는 것은 다른 것 보관하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A. 일반 상온에서 보관할 때 다른 것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냥 놔뒀다가는 쌀벌레가 생기고, 지방산도가 올라가서 신선도가 떨어집니다. 수분이 없어서 냄새가 나고 묵은쌀이 돼버리죠.

 

Q. 쌀을 보관할 때 꼭 지켜야 할 점이 있다면?

A. 각 식재료마다 장기보관시 적당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대과일이나 감자 고구마를 상온 보관하는 것처럼 말이죠. 쌀도 적당한 온도로 보관하는게 중요합니다.

 

Q. 쌀 보관에 있어 적정온도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문가의 소견으로 볼 때 가장 적정한 온도는?

A. 쌀 수분유지에 좋고 너무 차갑지도 따스하지도 않아야 쌀을 신선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쌀냉장고 보관시 15~20도로 적정온도를 맞춰주면 수분유지가 되어,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갓 도정한 햅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Q. 쌀을 보관할 때 꼭 피해야 할 점 부탁드립니다.

A.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상온 보관할 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자칫 방치해놓았다가는 쌀벌레가 생기고, 변색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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