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 지원

중소기업청 | 기사입력 2010/01/31 [12:00]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에게 최대 5천만원 지원

중소기업청 | 입력 : 2010/01/31 [12:00]

우수한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는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활동 등 창업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백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10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2010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 예산 494억원, 1,200명 지원 예정

동 사업은 대학·연구기관의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여, 예비기술창업자의 창업활동(창업교육,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시장분석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09.7.1일 이후에 창업한 창업초기기업이나, 향후 1년 이내(‘11.1~2월)에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이다.

* 정부 및 지자체 등의 유사한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자는 지원 제외

지원조건은 전체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녹색·신성장동력 등 중점지원분야(첨부 1 참조)는 50백만원까지, 일반지원분야1)는 35백만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 비용은 예비창업자나 주관기관이 부담2) 하여야 한다.

1) 일반지원분야 : ①기계·재료 ②전기·전자 ③정보·통신 ④화공·섬유 ⑤생명·식품 ⑥환경·에너지 ⑦공예·디자인 ⑧기타 분야

2) 예비창업자 또는 주관기관은 현금 또는 현물로 전체사업비의 30% 이상을 부담하되, 예비창업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반드시 현금으로 부담다만, 대학생(’10.2월 졸업 예정자 제외)은 현금으로 5% 이상을 납부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2010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151개 대학·연구기관(첨부 2 참조)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창업넷(www.changupnet.go.kr/jiwon)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점지원분야는 1.28일부터 2.10일까지, 일반분야는 3.11일부터 3.22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중점지원분야에서 선정되지 못한 예비창업자는 일반분야로 한 번 더 신청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점지원분야의 최종 선정결과는 3월 10일에, 일반분야는 4월 14일에 창업넷에 공지되고 주관기관을 통하여 통보 받을 수 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창업넷을 참고하거나, 주관기관 또는 (사)창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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