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은 차질 없이 완결돼야"

전주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 업계대표들 피력

경제부 | 기사입력 2010/06/14 [20:09]

"4대강 사업은 차질 없이 완결돼야"

전주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 업계대표들 피력

경제부 | 입력 : 2010/06/14 [20:09]
전국의 상공업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4대강 사업은 차질 없이 완결돼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손경식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은 1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새로 출범하는 지방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위축된 지방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진행중인 4대강 사업은 차질 없이 완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이 71개 지방상의 회장을 대표해 읽어 내려간 ‘성장의 지속과 기업의욕 진작을 위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공동발표문’은 특히 “5기 지자체는 정책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힘써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정동영 의원, 장세환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경제현안에 대해 상공인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회장단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송인섭 대전상의 회장, 김택수 전주상의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70여명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날 이도묵 ㈜삼양사 전주공장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상공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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