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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미리보는 오페라축제’ 27일 반월당 네거리 일원에서 개최
 
박찬남 기자
▲  2009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홍보 행사인 <오페라 플래시몹> 모습   © 박찬남 기자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남성희, 이하 조직위)는 오는 27일(금) 반월당과 중앙네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와 공연을 선보이는 ‘미리보는 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구오페라축제에 가장 주목받는 '로얄오페라단'의 '심산 김창숙' (감독:황해숙,  연출:이영기)10. 13(수)- 10. 14(목) 7:30pm © 박찬남 기자
조직위, 대구문화재단, 2011문화행사기획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특별 행사는 ‘2010컬러풀대구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시 선보일 도심문화 행사의 사전 리허설 일환으로 기획한 것. 조직위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올해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페라축제 자원봉사단인 오페라필의 활약이 돋보인다. 오후 6시부터 중앙로 일원에서 지난해 활동했던 명예봉사자와 올해 선발된 자원봉사자 중 10여 명으로 구성된 오페라필이 오페라 의상을 입고 축제 홍보물을 나눠주는 거리 퍼레이드 ‘오페라, 거리에서 만나다’를 펼친다.

 
또한 중앙로역 인근에 마련된 오페라축제 부스에서는 공연 속 주연 배우의 모습 등을 모형 구조물로 제작한 스탠디를 설치해 누구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축제 일정과 공연들이 소개된 홍보물과 기념품(파일)을 무료로 나눠준다. 오페라축제 티켓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유명 성악들도 축제 홍보를 위해 무대에 함께 선다. 반월당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는 오후 9시부터 1시간 가량 이화영, 류진교, 이인철 등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성악가들과 수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깐딴띠 남성앙상블이 출연해 오페라 파우스트, 예브게니 오네긴, 세빌리아의 이발사, 안드레아 셰니에, 피가로의 결혼 등 올해 공연하는 작품의 주요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을 들려주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오페라축제 개최 한달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축제와 공연 프로그램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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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11개국 40여개 단체가 65개 공연으로 123회의 무대를 펼쳐 136,278명의 관람객이 82%의 평균좌석점유율을 기록, 해를 거듭할수록 언론과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는 대구 대표 브랜드 축제로, 아시아에서 이 같은 규모의 국제오페라축제는 대구가 유일하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국내외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오페라를 선보이며 아시아 공연문화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6 문화관광부 국고지원사업 평가결과 음악분야 1위, 공연분야 전체 3위를 차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꾸준히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최고의 음악축제로 인정 받고 있다. 

특히 2009년에는 한국의 성악가와 제작진을 유럽으로 진출시켜, 한국 오페라 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한 지역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하여 2010년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박찬남 기자


                                                                                   뉴민주닷컴 문화부
기사입력: 2010/08/26 [23:19]  최종편집: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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