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양자씨 영등포"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

바쁜 연기자 활동중에서도 짬을내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윤치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5/29 [22:38]

탤런트 조양자씨 영등포"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

바쁜 연기자 활동중에서도 짬을내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윤치영 기자 | 입력 : 2016/05/29 [22:38]
▲탤런트 조양자씨가 영등포구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기념촬영© 뉴민주신문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27일 오전9시30분경 탤런트 조양자씨를 영등포구청'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탤런트 조양자씨는 자원봉사활동을 천직으로 삼고 15년동안 꾸준히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앞으로도 시간이 있을때마다 자원봉사를 할것이라고 전했다.‘산넘어 강촌에는’, 연극 ‘친정엄마’ 등을 통해 가슴 따뜻한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자 조양자씨는 영등포구에서는 자원봉사자로 더 유명하다. 틈만 나면 노숙인 무료급식, 어르신 돌보기, 사랑의 밥차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 온 지도 벌써 15년이 넘었다. 일주일의 절반은 봉사활동을 할 정도로 열심이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베풀어 온 까닭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러한 그녀의 봉사활동을 알게 된 영등구에서는 지난해 ‘영등포구 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구청장 표창과 금장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영등포구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해 온 연기자 조양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탤런트 조양자씨에게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 뉴민주신문
탤런트 조양자씨는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틈만나면 봉사활동에 뛰어들고 있어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영등포구청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고 구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인물을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선정해 주민들에게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기 위해서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구민으로서 진심으로 봉사를 실천해 온 조양자씨를 우리구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홍보대사를 중심으로 전 구민이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 뉴민주신문
또한 탤런트 조양자씨는 드라마속에서 최선의 연기를 펼쳐 대중으로 인기로 인해 오는 6월4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2016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에 예술발전공헌 부문 '특별대상'으로 선정되어 탤런트 전원주.탤런트 고두심씨와 함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2016자랑스렁한국인 인물대상' 조직위원회는 매년 각 분야에서 솔선수범하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범적인 분들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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