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과 종도들의 위상과 자존심을 바로 세우자! 편백운스님

편백운스님, 선거사무소 개소식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17/07/05 [12:18]

종단과 종도들의 위상과 자존심을 바로 세우자! 편백운스님

편백운스님, 선거사무소 개소식

뉴민주신문 | 입력 : 2017/07/05 [12:18]

▲     ⓒ 뉴민주신문


4일 오후 한국불교태고종 제26대 총무원장 선거 2번 후보 편백운 스님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어빌딩에 선거사무소를 열어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식장에는 김진태 국회의원과 주경중 영화감독을 비롯하여 스님을 지지하는 여러 종도들이 참석했다. 


식에 들어가 스님은 "현재 종단 내에 산적해있는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적폐를 해소하고 종내의 재정을 안정시켜야합니다. 그리고 하나 더 말하자면 앞으로 10년간 단기적인 내부의 교육활동을 통해 종단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저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는 먼저 종단의 부채문제를 시작으로, 승려 기초교육체계의 개혁과 권역별 지방초심원 부활, 종단의 정체성에 따른 사찰구분 그리고 독자적인 대정부 협력체계 구축의 총 5가지의 공약이다.

 

선거는 오는 13일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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