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폐회

6일간 일정 마무리

이현재 기자 | 기사입력 2018/02/07 [16:39]

무안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폐회

6일간 일정 마무리

이현재 기자 | 입력 : 2018/02/07 [16:39]
    첫 임시회 폐회

 

무안군의회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6회 무안군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지원을 위해 이요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무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무안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 민간공항의 이전 통합 시기의 조기 확정을 촉구하기 위해 정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광주 민간공항 이전 통합 시기 조기확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등 관계기관에 송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의회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인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달성된 군정 성과들을 발판으로 집행부에서는 군수의 장기적 공백으로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소신과 열정을 갖고 군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군정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진 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 AI방역초소 근무로 고생하는 집행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의회와 집행부 그리고 군민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해 올 한해를 무안군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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