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 개최
3월 국정현안 폭 넓게 논의, 국정인식 공유와 협업강화 위해 격주 개최키로
이연주 기자 | 입력 : 2018/03/06 [16:18]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처음으로 총리·부총리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총리, 부총리와 주요장관이 국정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요 정책현안을 사전조정하기 위해 개최키로 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김상곤 사회부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및 배재정 총리비서실장이 참석했다. 매주 열리는 국무회의 및 총리가 매주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가 특정안건 중심으로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라면, 이 협의회는 분야별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격의없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회의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1차 회의에서는 3월의 주요 국정일정, 정책동향 및 주요 당면정책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 후속조치 및 노동현안, 최저임금 현장안착, 한국GM 대응, 성희롱·성폭력 대책, 청년일자리대책 및 저출산대책, 통상현안 대응, 패럴림픽 준비 및 올림픽후 대책, 남북관계 새로운 전개 및 이와 관련한 미국 등 주요 국가들과의 관계도 논의했다. 총리와 양 부총리 및 회의 참석자간 국정상황 공유 및 공동인식, 정책현안에 대한 소통 및 정책조율 등의 측면에서 동 협의회모임 논의가 매우 유익했다는 데 공감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동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이에 국무총리가 격주로 주재하는 국무회의 개최 직전에 총리-부총리협의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참석자를 고정 참석자로 하되 필요시 현안관계장관도 참석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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