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운 총무원장 "불신임 인정할 수 없다" 긴급 성명, 종단비상체제

뉴민주신문 | 기사입력 2019/03/14 [15:15]

편백운 총무원장 "불신임 인정할 수 없다" 긴급 성명, 종단비상체제

뉴민주신문 | 입력 : 2019/03/14 [15:15]
부처님 출가일 법회를 끝내고 춘천 석왕사 신도님들과 기념촬영.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3월 14일 오전 11시 춘천 석왕사에서 부처님 출가재일법회를 봉행했다. 한편, 불법 길거리 종회 소식을 접하고, 즉각 원천 무효임을 선언했다. “대화로 풀어가려고 종회에 누차 요청했지만, 도광의장은 단호하게 거부해 왔다”면서 “상황을 파악한 다음,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종회결의를 인정할 수 없으며 그 어떤 유령 집행부도 거부한다.”고 말하고 “종단을 비상체제로 운영해 갈 수밖에 없으며 비상집행부 체제를 갖추겠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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